무리수 식물도감 한택식물원 -페튜니아 2014/04/03 09:56 by Mirdog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이번 여름은 평소에 비해서 약 2주일 정도 더 앞당겨 졌다고 하죠? 

그래서 요즘들어 날씨가 무척이나 덥네요.


반팔 입으신 분들도 많이 보이고....



 

(하지만 오늘 글을 쓰면서 본인은 추워서 덜덜거린다는건 함정...)


그래서 한택식물원에 갔다왔어요!


아는분은 아시는 유명한 식물원이죠~!


원내에 9000여종의 식물이 있고, 전체 식물 가지수만 9백여만본이 있는 겁나 식물들이 많은곳이죠~


20만평의 부지(에버랜드의 2/3이나 되는 크기???!!!!)가 식물원으로 조성되어있고~ 그중 7만평에 해당하는 동원만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고 하죠.


여기가 한택식물원입구입니다. 

걸으면서 사진을 찍는 바람에 엉망이 되어부렀죠.

(그나마도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구리가 되었다능..) 

 


요건 좀 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요즘 초상권 문제가 심각한지라 저는 요로케 요로케 센스있게 한번 발퀄 작업을 해보았더랬지요

(뭔가 목이 돌아간 느낌이랄까.... 기괴하네요) 

 


식물원 입구에 옴마나~ 이쁜 꽃이 피어있어요~

 

(아 식빵..... 내뱉고 나서 민망한 불꽃 리액션...)



얘네는 사피니아라고 불리는 꽃이에요~


페튜니아가 정확한 이름이기는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사피니아라고 그러더라구요....


겁나 이쁜게 막 나팔꽃이랑도 비슷하게 생겼죠?


하지만 이녀석은 가지과라는 사아실~

(조증인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업되어있지?...;;)

네. 사실 어떤 꽃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가신 분들 많으실 거에요.


이녀석은 팬지와 함께 관상용이나 원예용으로 많이 쓰이고 화단이나 가로변을 장식하는데 많이 쓰인답디다.


하지만 본래 더운 지방에서 날아온 탓에 국내에서 겨울나기는 절대 못하구요~


 

물기 많은 것도 싫어해서 장마는 요녀석에게는 쥐약이랍니다.


그리고 오염이 심한곳에서도 자라지 못해요.

(뭐 이렇게 까다로워?)


 


요녀석의 꽃말은 당신과 있어서 편안합니다.(혹은 행복합니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음..... 근데 웃긴게 이녀석 이름의 유래인데요...

브라질 원주민들이 얘가 담배 꽃이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피튠(원주민어로 담배)"이라고 불러서 페튜니아가 되었다고......


 

(생긴건 이쁘게 생겨가지고 이름의 유래는 담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녀석 만약에 보고 키워봐야지~ 하는 분들은 비료줄때 질소비료는 넣으면 안된답니다.


질소가 많이 있는 토양에서는 보고싶은 꽃은 안피고 잡초처럼 풀만 겁나 쑥쑥 자란다네요.



 


아 그리고 이렇게 안내책자가 비치되어있구요~


물론 문화적 소양이 가득한 한국인들이니까 설마!


식물원 안에서 구름과자 잡수시고 개 똥 안치우고 가고 안에서 음주가무 즐기면서 으쌰으쌰하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오늘 포스팅은 간단하게 요정도로만 할게요~


본격적인 꽃 이야기는 내일부터 아는데까지 사진 있는거까지 차근차근 할테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포스팅 하는데 꺼리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뭐 맨날 수목원에서 살기만 할 수도 없고.)



아! 한택 식물원 궁금하신분은 한번 찾아가 보세요.


일반 수목원 처럼 이쁘게 꾸며놓은건 아니더라도 굉장히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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