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무척 오래간만이죠??
요즘 일교차도 큰데 에어컨 키고 잤다가 얼어죽을뻔했네요 ㅎㅎㅎㅎ
오늘 여러분께 소개 해 드릴 녀석은 바로 이녀석이에요 ㅎㅎ
굉장히 크고 울창해 보이는데 사실은 제 발목 근처에 기웃기웃 하는 애들이에요 ㅋㅋㅋ
얘네들은 되게 특이해요 ㅋㅋ
허브식물을 아시나요??
혹은 Simon & Garfunkle 의 Scarborough fair 를 아시나요??
그곳에서 파슬리 세이지 로즈매리 앤 다임~ 이라고 하는 가사가 있어요 ㅎ
그 가운데 타임 혹은 다임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 백리향이지요.ㅎㅎ
(아 진짜 사진 발로 찍었나...)
이 백리향은 향이 백리를 넘어서 까지 난다고 할 정도로 강렬한 향이 특징이에요 ㅎㅎ
음...
백리면 약 40km정도인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 꽃에 대해서는 크게 전설은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ㅎㅎ
그냥 기껏 있다는게 여름이면 요정의 왕이 다른 요정들이랑 이 꽃 위에서 놀았대요~~ 정도....
(시시해....)
뭐 어쨌건 이 꽃은 특징이 있어요...
이거 길 가다보면 그냥 잡풀같아 보이는데 사실은 나무에요.
나무와 풀의 차이는~~~~ 나이테!
뭐... 전 본적 없는데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아 또 이거 클레오파트라가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잎을 말 하기 전마다 씹었다고 해요
그래서 씹어봤는데 뭐... 먹을만 해요 ㅎㅎ
엄청 쓰고 맵거든요 ㅋㅋㅋㅋ
여러분은 오늘 누구에게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었나요??
(아 이 허접한 급 마무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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