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맛집 깨기 [여기 저기 맛집 깨기] 학창 시절의 정취를 느끼다. 오류동 든든한 분식 2016/12/12 10:03 by Mirdog

 * 이 글은 절대적으로 제돈 내고 먹은 후기입니다. 절대 광고글 아니니, 광고를 원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에는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


2016년도 이제마지막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이었죠.

 

12 10일에 방문한 오류동의 든든한 분식(?)이란 가게에 대해 글을 싸보겠습니다.

 

사실 동네에 분식집은 있지만, 어떤곳은 현금 아니면 폭풍 짜증을 내고, 어떤 곳은 맛이 별로인터라 괜찮은 분식집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분식집이기는 하지만, 의외로모두의 니즈를 만족시켜줄만한 곳은 잘 없다는 것이 문제죠.

 

그래서 혹시나 해서 고민고민하다가 일단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카드건 현금이건 간에 일단은 맛이 중요하니까요.

 

(사실 웬만하면카드로 계산하겠지만, 동네 모 분식집의 트라우마로 인해 분식집에 가면 웬만하면 카드를 쓰지는 않습니다…)

 

오류동의 든든한 분식입니다.

 

가게가 굉장히 좁습니다.

 

분식집이 의례 그렇지만, 특히 이곳은4인 테이블 2, 2인테이블 1, 1인 테이블 1개가있을정도로 가게 자체는 매우 협소합니다.

 

메뉴입니다.

 

물가가 오른 것을 체감하게 해주는 금액이죠.

 

(사실 제가어릴때만 하더라도 웬만한 김밥은 다 1,000원대였는데…. 이상한세상인듯 합니다.)

 

그중에서 일단 든든한 라면과 샐러드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흔하디 흔한 김치와 단무지.

 

나쁘지 않습니다.

 

뭐 분식집에서 나오는 김치와 단무지가 거기서 거기죠 사실.

 

먼저 나온 샐러드 김밥.

 


생각보다 두께도 두껍고, 양도 많아보입니다.

 

말 그대로 허니 머스타드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가 들어간 김밥인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 이정도면 나름 든든하게 먹을 수있겠다 싶은 양입니다.

 

든든한 라면.

 


일반 분식집 라면입니다.

 

맛도 나름 괜찮구요.

 


간이나, 물양도 적당하게 잘 맞추어져있어 적당히 든든하게 먹기에는 좋은 양 인듯 싶습니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사실 요즘 물가가 참 아름다운터라, 분식집에서분식을 먹어도 웬만한 밥 한끼 금액이 나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분식집의 서비스도 그리 좋다고만 볼 수는 없구요.

 

그뿐만 아니라 현금만을 고집하는 분식집이 아직도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동네 분식집의 정취는 학창시절의아련한 정취를 느끼게 해주죠.

 

친구들과 깔깔대며 먹던 그 느낌을 추운 겨울의 시작에서 한번 느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위생상태 : ★★★☆☆

위생 자체는 일반적인 분식집에서 크게 다르지 않음. 어찌보면 조금 허름하여 위생상에 문제가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기본적인 위생은 잘 지켜지고 있음. 식탁의끈적임이라든가, 혹은 식기가 잘 세척이 되지 않는다든가 하는 최소한의 위생은 좋다고 볼 수 있음.

 

식당의 전반적인 분위기 : ★★★★☆

전반적인 분위기는 학창시절 동네의 허름한 분식집의 느낌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으나, 매대는없고 전반적으로 실내형을 띄고 있음. 토요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상황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 조용하고 한가함. 머리맡의 큰 텔레비전 소리를제외하고는 거의 다른 소리가 나지 않아 매우 한가로운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음. 물론평일은 다를 수 있겠지만

 

반찬의 종류와 메인 메뉴와의 어울림 : ★★★☆☆

반찬에 대해서는 사실 논할 수가 없음. 김치나 단무지는 무난한 정도. 김밥과 함께 먹는다기 보다는 라면과 함께 먹기에 적당한 반찬들로 구성이 되어 있음.

 

음식의  : ★★★★☆

샐러드 김밥은 다소 생소하였으나, 의외로 밥과는 잘 어울림. 프리미엄 분식집에서 나올만한 김밥인데다가 전체적으로 양도 두껍고 많다고 생각이 됨. 이외에 라면의 경우에는 간이 짜거나 싱겁지 않은 정도로 딱 맞게 맞추어져 있으며, 다른 메뉴도 괜찮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듬

 

서비스 정신 : ★★★☆☆

서비스는 크게 좋거나 나쁘지 않음. 모녀가 함께 하는 식당으로 보이는데, 대체로 간섭하는 것 없이 조용히 텔레비전을 보고 계시며, 김치 더달라는 주문에도 조용히 가져다 주심. 일반적인 식당이나 분식집의 정도로 볼 수 있음.

 

총평 :3.4/5.0

전체적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은 분식집. 음식의 맛은 괜찮았으며, 크게특이하거나 튀지 않는 분식집 고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음. 위생이나 전반적인 서비스는 큰 기대를안해서 그런지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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