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공연 관람 후기] 이제는 이별, 그리고 다시 재회를 준비하는 시간.. 굿바이 매봉 II - 장필순 편 2017/05/31 10:22 by Mirdog


 EBS 스페이스 공감. 

 수많은 인디를 발굴해내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한.

 국내에서 독보적인 음악프로그램.


 이것이 이제 매봉을 떠난다고 한다. 

 매봉을 떠나 일산에 새로운 터전을 잡는다고 한다.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어 일산에서 하는 공연은 관람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지막 이별 공연들에 대해 신청을 했다. 

 한번쯤은 관람해보고 싶었던, 김창완님의 공연과 장필순님의 공연.

 물론 과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김창완 밴드는 떨어지고, 장필순님에 대한 공연만 당첨이 되었다는 것.

 시간에 적절히 맞추어 방문을 할 수 있었고, 구석이었지만 맨 앞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규모가 작아서 더욱 좋았던 공연.
 

 서로의 시선을 느끼며 열광할 수 있었던 공연. 

 허스키하지만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관객을 압도하던 그녀의 목소리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귓가에 맴돈다. 



 이제는 안녕.

 마치 연인을 보내는 것 처럼 "너는 멀리 떠나겠지만, 그곳에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고 싶을거야." 라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 또 만나자.

 그때까지 잘 지내렴!!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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